본문 바로가기

한·미·일 30일 유엔서 '대북제재 이행' 토의

중앙일보 2016.06.28 16:58
한·미·일 3국이 30일 유엔에서 대북 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독려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주유엔 한국 대표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포함,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회원국의 인식을 제고하고 제재 이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 브리핑과 토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의는 한국 대표부가 주유엔 미국·일본 대표부와 공동 주최할 예정이며,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세시간 동안 진행된다.

조 대변인은 “유엔 전 회원국을 참석대상으로 하는 이번 토의에는 주요국제기구와 학계 및 산업계 인사, 전문가 패널 등이 참가하게 된다”며 “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방안과 무기 금수 및 자산동결, 여행금지 규정과 관련한 위반 사례, 제재를 통한 대량살상무기(WMD) 자금 차단 방안, 북한의 국제금융시스템 오용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