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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 올림픽 불참 선언

중앙일보 2016.06.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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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 [중앙포토]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가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간)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매킬로이는 “나와 가족의 건강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낮다는 건 걸릴 확률도 존재한다는 의미다. 그런 위험을 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불과 2주일 전 “올림픽에 참가할 것 같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해도 세상의 끝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10여 일만에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다.

성명서를 통해 매킬로이는 “아일랜드 국민들도 이해해 줄 것이라 믿는다. 팬들이 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올림픽 위원회는 매킬로이 불참 소식을 듣고 “매우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국적으로 올림픽에 나가려던 매킬로이가 불참하면서 다음 순서는 그래엄 맥도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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