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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8000t급 호화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인천신항 입항

중앙일보 2016.06.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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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초대형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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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초대형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의 모습

16만8000t급의 초대형 호화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tion of the Seas)'호가 22일 인천신항에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오전 9시쯤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 터미널 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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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초대형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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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초대형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의 모습

이 배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가장 크다. 총 톤수 16만 8000t으로 길이 348m, 최대 폭 48.9m에 이른다. 여객정원은 4905명이고 승무원 1300명이 근무한다.

세계 1위 단일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으로 이 회사의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의 쌍둥이 선박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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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16.8만톤급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승객들이 인천항 처녀기항 크루즈 환영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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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16.8만톤급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승객들이 인천항 처녀기항 크루즈 환영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4월 12일 첫 항해를 시작한 배로 싱가포르를 출발해 베트남 호치민과 홍콩, 중국 샤먼(廈門)을 거쳐 이날 인천신항에 입항했다.

탑승객만 4186명으로 대부분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측에서 초청한 관계 기관과 여행사, 취재진, 학교 관계자 등이다. 국적도 미국·호주·유럽·중국 등 다양하다.

이들 관광객들은 기존 단체 관광객과 달리 2000여명의 승객들이 개인관광 일정으로 여행한다.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커넬워크 그리고 인천 차이나타운 등 인천지역 주요 명소를 관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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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입항한 인천신항 한진부두에서 환영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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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입항한 인천신항 한진부두에서 환영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등은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의 기항을 환영하기 위해 퓨전 국악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또 관광객과 승무원 등을 위해 인근 쇼핑지와 인천의 주요 명소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처녀기항지 중 하나로 인천을 선택했다는 것은 크루즈 시장에서 인천항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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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16.8만톤급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승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하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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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16.8만톤급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승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하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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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16.8만톤급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승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하선하고 있다.

한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는 이날 오후 8시 인천항을 떠나 최종 기항지인 중국 텐진(天津)항으로 향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24일부터 3일간 취항식을 연 뒤 이 배를 한·중·일 정기 크루즈 노선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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