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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1안타 1볼넷…이대호 대타 안타

중앙일보 2016.06.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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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중앙포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22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볼넷·1타점·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3(108타수 36안타)로 내려갔다. 볼티모어는 7-10으로 졌다.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즌 5번째 한 경기 3안타를 쳤던 김현수는 지난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왼손 투수 데릭 홀랜드가 선발로 나오면서 대타로 출전했다.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2루수 강습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4회 1사 1·2루에서는 2루 땅볼,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6-10으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며 이날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크리스 데이비스와 페드로 알바레스의 연속안타 때 홈을 밟았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2-4로 뒤진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디트로이트 마무리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3구째 132㎞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 션 오말리로 교체됐다. 이대호의 타율은 0.293으로 올랐다. 시애틀은 디트로이트에 2-4로 패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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