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P 찾은 윤상현 "반기문 대권 마음 굳힌 것 같다"

중앙일보 2016.06.20 17:27
기사 이미지

김종필 전 총리(왼쪽)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사진 윤상현 의원실 제공]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0일 복당 후 첫 공식 행보로 김종필(JP) 전 총리를 예방했다. 충청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청구동 JP 자택을 찾은 뒤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복당을 계기로 정치 활동을 재개하면서 찾아뵙게 됐다”며 “7월에 열릴 예정인 충청포럼 중앙회 초청 강연에 JP가 응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 이미지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왼쪽)과 김종필 전 총리 [사진 윤상현 의원실 제공]

유승민 의원의 복당 문제를 둘러싼 당 내홍과 관련해 JP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성공한 대통령이 되게 해야 한다”며 “설득을 하면 길이 열린다. 윤 의원이 서로 이견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윤 의원은 또 “JP께서 최근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출마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그 부분에 동감했다”며 '반기문 대망론'에 힘을 실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