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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 집계도 1위

중앙일보 2016.06.20 11:16
NC 거포 나성범이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20일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19일 오후 4시 기준) 결과, 유효투표수 110만7573표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인터넷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실시되고 있는 투표수를 합산한 이번 2차 중간집계에서는 나눔 올스타(NC·넥센·한화·KIA·LG) 외야수 부문의 나성범이 67만5828표를 획득해 1차 중간집계에 이어 최다 득표 선두를 유지했다. 나성범은 전체 득표수 2위인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한화 이용규(66만930표)에 1만4898표차로 앞서 있다.

드림 올스타(두산·삼성·SK·롯데·kt)에서는 1차 집계에 이어 선발투수 부문의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61만2119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팀 동료인 외야수 부문의 민병헌(60만8786표)으로 니퍼트에 3333표 뒤져 있다. 나눔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서 올스타전 첫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한화 송창식은 58만8602표로 2위 NC 박민석(18만4890표)을 40만3712표차로 앞섰다.

6만표 이내 차이를 기록하고 있는 격전지는 2개 부문으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SK 최정(38만576표)이 두산 허경민(34만5439표)에 불과 3만5137표 앞서 있으며,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는 리딩히터 자리에 올라있는 롯데 김문호(41만1720표)가 지난주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인 두산 박건우(36만1028표)에 5만692표차로 마지막 외야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58만308표로 1위에 오른 삼성 이승엽은 이번 올스타 후보 중 가장 많은 통산 10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이용규는 6번째, KIA 김주찬은 5번째 베스트 출전을 노린다.

구단 별로는 현재 팀 순위 1위 두산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가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과 NC, 넥센이 각각 3명, SK, 롯데, KIA가 각각 1명씩이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함께 지난 15일 야구장에서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70: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7월1일까지 진행된다. KBO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월16일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 입장권(30명, 1인 2매)과 올스타 유니폼 상의 레플리카(30명)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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