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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복당으로 자리 재배치한 본회의장…유승민은 나경원 옆, 윤상현은 친박 블럭에

중앙일보 2016.06.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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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 자리 배치.

20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자리 배치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 16일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회의 의결로 유승민·윤상현·강길부·안상수 의원이 복당하면서다. 복당파 의원들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앉은 중앙 좌석으로 옮겼다.

복당 파문의 중심에 위치한 유승민 의원은 4선인 만큼 뒤에서 둘째줄 좌석에 앉았다. 통상 다선 의원들은 뒷줄을 선호한다. 의장석을 바라보고 유 의원의 우측은 비박계 나경원 의원이, 왼쪽에는 함께 복당한 안상수 의원이 자리했다. 나 의원의 뒷좌석은 김무성 전 대표의 자리다. 김 전 대표는 친박계 다선 의원인 서청원(8선) 의원과 정갑윤(5선) 의원의 사이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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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한 유승민 의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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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복당한 친박계 윤상현 의원의 자리가 위치한 곳은 '친박 블럭'이라 할 만하다. 3선인 윤 의원의 좌석은 뒤에서 둘째줄, 복도측으로 왼쪽에는 친박계 조원진 의원이 앉았다. 윤 의원의 뒷줄에는 친박 중진인 정우택·최경환·홍문종 의원이, 윤 의원의 앞 좌석엔 친박계 윤영석 의원이 자리했다.

박유미 기자yumi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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