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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현대원, 아내 제자 채용 특혜 의혹은 사실무근…법적대응"

중앙일보 2016.06.20 09:12
청와대는 20일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이 서강대 교수 재직 시절 설립한 학교기업에 부인이 교수로 있던 전문대의 제자들을 특혜 채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현 수석 관련 기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이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언론중재위에도 (제소)하고, 다른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현 수석이 2013년 5월 학교기업 형태로 ‘미디어컨버전스랩(MCL)’을 설립했을 당시 아내 장모씨가 교수로 있는 전문대 학생 3명을 웹디자이너로 채용했다고 보도하며 아내가 재직 중인 전문대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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