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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토론토전 3안타…추신수-이대호 1안타

중앙일보 2016.06.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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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중앙포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멀티히트를 쳐 팀 승리를 도왔다.

김현수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스 파크 앳 캠든 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32번째 경기에 출전한 김현수가 한 경기에 3안타를 때려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올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다. 김현수의 타율은 0.327에서 0.340(103타수 35안타)로 올라갔다.

김현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2구째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직구를 노려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3회에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팀이 7-4로 앞선 4회 2사 1루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6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가 11-6으로 앞선 8회 1사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 볼티모어는 토론토를 11-6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볼티모어는 40승(28패)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2·시애틀 매리너스)는 나란히 1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1(39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에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6연승을 질주한 텍사스는 45승째(25패)를 따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나오지 않았다.

이대호는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펼쳐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9(121타수 35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시애틀은 보스턴에 1-2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시애틀은 33패째(36승)를 기록해 텍사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렸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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