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트렉 '체코프' 안톤 옐친, 후진하는 차에 치여 사망

중앙일보 2016.06.20 07:28
기사 이미지

스타트렉 시리즈 `체코프` 역으로 연기한 안톤 옐친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 옐친 트위터]

영화 스타트렉에서 체코프 역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이 19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옐친은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자택 앞에서 숨졌다. 경사가 심한 도로에 자신의 차를 세운 뒤 바깥으로 나왔다가 후진하는 차에 치인 것이다. 그가 왜 차에서 내려 뒤편으로 간지에 대해선 경찰이 조사 중이다.

옐칠은 동료 배우들과 리허설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었다. 배우들은 그가 오지 않자 자택을 방문, 숨진 옐친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로 보이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옐친은 구소련 피겨스케이트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나 갓난아기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2009년 스타트렉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오는 7월22일 개봉하는 '스타트렉 비욘드'는 그의 유작이 됐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