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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외동딸 첼시, 둘째 낳았다…이번엔 아들

중앙일보 2016.06.20 00:48 종합 2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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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둘째 외손주를 얻었다. AP통신 등 외신은 클린턴 전 장관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인 첼시 클린턴(사진)이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2014년 딸을 낳은 데 이은 두 번째 자녀다. 클린턴 부부는 성명을 발표해 “손자 아이단 클린턴 메즈빈스키의 탄생으로 또 한 번 조부모가 되어 매우 기쁘다. 하늘을 떠다니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첼시도 트위터를 통해 “남편과 나는 아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감사와 사랑으로 벅차 있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첼시는 2010년 투자은행가 마크 메즈빈스키와 결혼했다.

인간미 없는 대선 후보라는 지적을 받아온 클린턴은 최근 ‘할머니’로서의 일상적 모습을 노출해 유권자와의 거리를 좁히기에 나섰다. 이달 초 유세 때도 “완전히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었다. 진실로 처음부터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았다”며 첫 손녀를 얻은 기쁨을 공개 표현하기도 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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