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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여름밤을 부탁해' 서울 캠핑장 총정리

중앙일보 2016.06.20 00:01
캠핑은 산속이나 깊은 계곡, 바닷가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곳곳에 캠핑장이 마련돼 있다. 도심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내며 무더운 여름밤을 달랠 수 있다.

중랑캠핑숲·노을공원·강동그린웨이·난지캠핑장의 경우 매월 15일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s)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노을가족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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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개장한 천연잔디 캠핑장이다. 이름처럼 노을을 아름다운 곳이다. 캠핑장이 해발 98m에 위치해 있어, 시야가 사방으로 열린다. 모두 150면의 캠핑 사이트를 갖췄다. 천연잔디밭, 음수대(4개), 화장실(3개), 샤워실(4개), 화덕, 야외 테이블까지 편의시설도 잘 구비돼 있다. 반딧불이 체험장, 꿀벌 체험장 등 무료 체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 1사이트 1만원, 전기사용료 3000원.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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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5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대표 캠핑장이다. 2만6000㎡(약 7860평)에 모두 194면 캠핑사이트를 갖췄다.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구역(21면)과 일반텐트 구역(117면),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몽골텐트 구역(56면)이 있다. 식수대(6개소), 샤워실(6동), 화장실(2동)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그릴, 이동식 그늘막, 테이블 세트, 아이스박스 등의 캠핑용품도 대여해준다. 피크닉 구역의 테이블은 텐트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 4000원).

이용료: 텐트 가져 올 경우 1사이트 1만5000원, 텐트 대여할 경우 4인 기준 3만3000원.



중랑가족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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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만들어진 최초의 오토캠핑장이다. 3만7200㎡(약 1만1200평)부지에 모두 47면의 캠핑사이트가 설치돼 있다. 중랑가족캠핑장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외에 미니 스파, 수변 카페도 조성돼 있다. 인근 숲 속에도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이용료: 1사이트 2만5000원. 전기사용료 3000원, 매트 대여 4000원(텐트 및 그 외 캠핑용품은 대여하지 않는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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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허브천문공원 남단에 있다. 캠핑장 인근에 허브천문공원·유아숲체험장·강동그린웨이 등 놀 수 있는 공간이 많다. 허브천문공원에서는 150여 종의 허브를 관찰할 수 있다. 허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도 할 수 있다. 지난해 캠핑장 23면을 추가 조성해 올해부터는 모두 80면의 캠핑사이트를 운영한다. 오토캠핑 사이트 8면, 가족캠핑 사이트 72면이다. 가족캠핑 사이트는 텐트와 매트가 설치돼 있어, 별도로 텐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이용료: 오토캠핑장 2만1000원, 가족캠핑장 2만원.



한강여름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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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 캠핑장.


여의도·뚝섬·잠실·잠원 한강공원 캠핑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원하는 한강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려면 지금 예약(www.hancamp.co.kr)을 서둘러야 한다. 올해는 여의도 200면, 뚝섬 130면, 잠실 100면, 잠원 100면의 캠핑사이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양화캠핑장은 올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 평일 1만5000원, 주말 2만5000원. 텐트 대여비 평일 3만5000원, 주말 4만5000원.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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