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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스카웃(NightScout), 삼육대 간호학과에서 국내 첫 설명회 열어

온라인 중앙일보 2016.06.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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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이트스카웃(NightScout)은 13일 오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삼육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나이트스카웃은 3년 전 미국에서 시작된 NGO단체로 당뇨병에 걸린 아이들의 부모들이 직접 Dexcom의 연속혈당측정기에서 측정한 혈당 데이터를 트렌스미터에서 보호자의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등의 기기로 실시간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18,500명의 회원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 나이트스카웃 책임자인 임영철(56세) 씨는 "당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 아이 한 명만 살릴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일을 시작했다"며 "삼육대 동문으로서 특별히 모교인 삼육대에서 이 일을 처음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 씨는 "나이트스카웃 시스템에 업로드 된 혈당 데이터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저혈당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서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씨는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당뇨캠프와 대학의 간호학과를 방문하여 나이트스카웃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오은주(간호학과, 2년) 학생은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의료계에서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나온다는 것에 놀랐고, 미래에 간호사가 된다면 이러한 좋은 정보를 환자들과 나눠야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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