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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깨끗이 쓰는 동영상 찍고 300만원 받아볼까

중앙일보 2016.06.15 12:01
바르고 깨끗한 화폐 사용을 주제로 하는 동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은행은 15일 “위조화폐 제작과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르고 깨끗한 화폐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UCC(사용자제작콘텐트) 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국은행 발권국 발권 정책팀 앞 이메일(issuepol@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위조화폐 유통방지, 돈 깨끗이 쓰기, 동전 다시 쓰기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위조지폐를 발견했을 때의 행동 요령이나 5만원권 등 지폐의 위조 여부를 식별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지폐에 낙서하지 않고, 지갑에 넣어 다니는 등의 생활 속 실천 사항이나 동전 지갑 사용, 동전 다시 쓰기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에 관한 내용도 가능하다. 과거 수상작은 한국은행 홈페이지(http://www.bok.or.kr → 상단 탭 ‘화폐’ → 화폐사랑 UCC 공모전 → 수상작)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 중 우수작은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포상을 받는다. 대상에 선정된 1명(또는 팀)은 한은 총재 표창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우수상을 수상한 3명(팀)에 대해선 한은 총재 표창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 장려상 10명(팀)에 대해선 표창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상규 한은 발권정책팀 과장은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10월 중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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