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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90% 소개팅전 ‘이것’ 꼭 확인한다

중앙일보 2016.06.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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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연 제공]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은 소개팅 전 상대의 SNS 프로필 사진을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회원 618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SNS프로필사진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92%가 소개팅 전 SNS프로필 사진을 점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응답자의 88%는 SNS 사진을 통해 이성의 성격이나 취미 등을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감 가는 이성의 SNS 프로필 사진 유형은 남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남성이 여성을 볼 때는 ‘자연스러운 셀카(59%)’를 가장 선호했다. 이어 ‘타인이 찍어준 사진(25%)’, ‘여행 사진(7%)’, ‘애완동물(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남성의 프로필 사진으로 ‘여행 사진(46%)’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타인이 찍어준 사진(33%)’, ‘자연스러운 셀카(10%)’, ‘일상사진(6%)’ 순이었다.

반대로 비호감인 이성의 프로필 사진 유형으로, 남성은 명품이나 노출 수위가 높은 ‘자기과시형(66%)’을, 여성은 여자 아이돌·스포츠 스타로 프로필을 설정하는 ‘팬클럽형(72%)’ 유형을 지목했다.

이 밖에도 남성이 선호하지 않는 여성의 SNS 프로필 사진 유형은 ‘코믹한 이미지 사진(20%)’, ‘무배경(8%)’, ‘연예인사진(3%)’이 있었다.

여성은 ‘근육몸매 사진(15%)’, ‘애니메이션 사진(8%)’, ‘자동차 사진(3%)’으로 설정된 남성의 SNS 프로필 사진을 기피했다.

이어 소개팅 후 만남이 지속되는 단계에서 프로필사진 변경은 한 달 기준 ‘1~2번(58%)’이 가장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관계자는 “대부분의 미혼남녀가 프로필 사진을 이성의 첫 인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추세다”며 “만남 전부터 상대에게 잘 보이려 애쓰기 싫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평소 내 이미지를 가꾼다는 생각으로 프로필 사진을 점검한다면, 호감도도 함께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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