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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9경기 연속 출루…보스턴전 5타수 1안타

중앙일보 2016.06.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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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3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2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 이후 9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82에서 0.367(60타수 22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김현수는 0-0이던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서 보스턴 선발 투수 릭 포셀로를 만났다. 4구째 시속 143㎞ 직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보스턴이 내야수를 우측으로 이동시키는 수비 시프트를 가동했지만 김현수는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3회 중견수 뜬공, 5회에는 3루수 뜬공, 7회에는 좌익수 뜬공, 8회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9회 초 시작과 동시에 놀란 레이몰드로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보스턴에 12-7로 승리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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