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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미군 생화학전 대비 프로젝트, 시민단체 반발

중앙일보 2016.05.18 01:32 종합 21면 지면보기
생화학전에 대비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주피터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 안전 위협” 감만부두서 1인 시위

주피터 프로젝트는 야전에서 채취한 생화학 독성물질을 이른 시간 내 분석해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 목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7일 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은 “ 부산까지 생물무기 반입을 확대하는 것은 한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외면한 처사”라고 규탄했다. 평통사 관계자들은 지난 14일부터 감만8부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박석분 평통사 상임운영위원은 “ 부산은 전 세계를 오가는 물동량이 많은데다 인구가 밀집해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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