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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가담'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방성윤, 징역 4년 구형

중앙일보 2016.05.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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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방성윤

폭력 혐의로 재판 중인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방성윤(34)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형을 구형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 김지철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방성윤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형을 구형했다. 해당 사건의 주범으로 특정한 이 모 씨에게는 징역 6년형을 구형했다.

방성윤을 포함한 피고인들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7월까지 피해자 김 모씨를 여러 차례 집단으로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골프채, 하키채 등을 동원한 이들의 폭력에 김 모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갈비뼈와 팔뼈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다.

검찰 측은 "폭행과는 별도로 3억원 가량의 금품을 갈취한 정황도 포착해 별도의 재판을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방성윤이 연루된 폭행 사건의 선고 기일은 다음달 9일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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