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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아파트 전셋값 강남?서초 소폭 오르고, 송파는 떨어져

중앙일보 2016.05.16 00:01 경제 9면 지면보기
서울 도심권 아파트 전셋값이 뛰고 있다. 주요 지역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은 영향이다. 반면 강남권은 상승세가 주춤하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대문구(0.16%), 은평구(0.14%), 영등포구(0.13%) 등 도심권이 많이 올랐다. 반면 강남구(0.06%), 서초구(0.01%) 등 강남권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송파구(-0.01%)는 되레 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5·6구역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이주 수요가 전셋집으로 몰리고 있다. 송파구는 인근 위례신도시 입주로 전세수요가 분산되며 6주 연속 전셋값이 내렸다. 수도권은 0.05% 올랐다. 부천 원미구(0.14%), 수원 영통구(0.14%), 화성시(0.13%)가 상승했고, 하남시(-0.05%), 안산 상록구(-0.01%)는 떨어졌다.

한편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랐다. 전세 시장과 달리 강남구(0.14%), 서초구(0.13%)가 많이 올랐다. 수도권(0.04%)은 과천(0.13%), 광명(0.1%) 등지가 상승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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