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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자산 100조 시대…제2 도약 원년”

중앙일보 2016.05.16 00:01 경제 6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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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 세번째)과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왼쪽 두번째)이 13일 한화생명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여왕상 수상자인 신울산지역단 정미경 팀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는 한화생명이 역사적인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 자리에서다.

180억 유치 정미경, 2016 보험여왕에


김 회장은 “1999년 여의도 금융감독위원회에 직접 찾아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화생명의 성장에 대한 확신은 흔들림이 없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그는 2003년을 시작으로 종종 한화생명 연도대상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02년 인수 당시 29조598억원이던 한화생명의 총자산은 올 1월 말 100조3115억원으로 성장했다. 수입보험료도 2002년 9조4600억원에서 지난해 14조9600억원으로 늘었다. 김 회장은 시상식에서 “저성장·저금리시대의 거센 파고를 넘고 인터넷은행 진출, 핀테크 활성화, 빅데이터 이용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도대상 시상식의 꽃인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41·여)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지난해 수입보험료 180억원을 돌파한 정 팀장은 이번까지 모두 8번이나 여왕상을 받았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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