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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하류에서 30대 의사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2016.05.13 18:42
13일 오후 4시쯤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하류에서 A씨(3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0일 대청댐관리단 직원으로부터 “대청교 위에서 A씨의 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119구조대 협조를 받아 주변을 수색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충북 청주의 한 병원에 의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9일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최근 병원 관계자에 “힘들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유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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