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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뮤지션 위한 창작소…대구 중앙대로에 문 열어

중앙일보 2016.05.13 01:27 종합 23면 지면보기
버스킹(Busking·거리 음악)을 하는 뮤지션과 가수 지망생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대구시는 12일 남구 중앙대로 45길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143㎡) 건물을 리모델링해 음악창작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 운영 후 다음달 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음악창작소에는 공연 및 녹음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다. 특히 녹음 소프트웨어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모든 악기와 호환되는 디지털 녹음 장비, 음반 제작 전용 그랜드 피아노 등이 준비돼 있다. 뮤지션들은 공연장에서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녹음실에선 실시간 고품질 실황 음반 제작까지 가능하다. 대구시와 남구가 함께 관리하며 유료로 운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부담이 크지 않는 선에서 사용료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664-3111.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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