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현수, 다나카 상대로 볼넷… 연장서도 내야 안타로 출루

중앙일보 2016.05.06 10:56
기사 이미지

[사진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만에 선발로 경기에 출장해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연장에서도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상대팀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8)와의 첫 번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2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 땅볼에 그치고 말았다. 2구째 다나카의 스플리터에 빗맞은 타구를 2루쪽에 날렸다. 병살이 되지는 않으면서 김현수가 1루에서 살았다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선 침착하게 공을 지켜보며 볼넷을 얻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다나카는 8회까지 삼진 7개로 볼티모어 타선을 막아 0-0의 흐름을 연장까지 이어갔다.

10회 초 선두 타자로 나온 김현수는 내야 안타를 기록해 출루에 성공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