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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복귀할 듯

중앙일보 2016.05.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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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트리뷴'의 롭 비어템펠 기자는 6일 "강정호가 피츠버그 선수단과 함께 세인트루이스 원정길에 올랐다"며 "강정호가 선수단과 함께 버스를 타고 와 통역과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또 피츠버그는 이날 내야수 제이슨 로저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현지 언론들은 "강정호의 복귀를 위해 로스터의 한 자리를 비우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왼 무릎을 다친 강정호는 재활을 거쳐 3월 중순부터 실전을 치렀다. 지난달 19일부터 트리플A에서 13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타율 0.150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7~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지 언론의 예상대로 강정호가 복귀할 경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과 강정호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 맞대결 가능성도 생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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