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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1949년 작곡된 ‘부산판 어린이날 노래’

중앙일보 2016.05.06 00:36 종합 16면 지면보기
‘어린이날 노래’(윤석중 작사, 윤극영 작곡)와 가사는 같지만 곡이 다른 ‘부산판 어린이날 노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안대영(81)관장은 5일 “최근 사료를 정리하던 중 기장군 철마초등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고(故) 김해영 선생이 작곡한 어린이날 노래의 악보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악보는 김해영 선생이 엮어 제자들에게 남긴 ‘노래초’라는 노래 모음집에 들어 있었다. 악보에는 ‘4282년(서기 1949년) 4월 19일(화)’이라는 작곡연대와 날짜가, 악보 뒷장에는 ‘교과서에 있는 노래(시)에 아직 곡이 없어서 우선 내가 작곡하다’라는 사연이 적혀있다. 김해영 선생은 부산 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지내다 2014년 작고했다. ※음원은 joongang.co.kr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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