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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안 대표가 당황한 까닭은…

중앙일보 2016.05.05 18:36
5일 제94회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일찍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노원구가 지역구인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안 대표는 몰려든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

안 대표는 엄마 품에 안긴 한 아이를 쓰다듬으려 했다. 그런데 아이가 고개를 돌리며 울음을 터뜨려 안 대표와 아이 엄마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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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안 대표는 노원소방서 소방관 체험 부스에 마련된 소화기를 한 아이와 함께 직접 작동해 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교육을 함께 생각하는 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기자들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원하는 점을 묻자 "일하는 국회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은 연휴 중 고향에 가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사진·글=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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