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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야권과 협력 우선할 것”

중앙일보 2016.05.05 02:20 종합 1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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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54·서울 서대문갑)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더민주 새 원내대표 당선

우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 결과 120표(무효 1표) 중 63표를 얻어 56표를 얻은 우원식 의원을 7표 차이로 이겼다.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우 의원은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다.

우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후 회견에서 “저의 당선은 한국 정치에 새로운 정치세대가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당내 모든 세력과 소통하며 단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조조정은 필요하지만 정부의 양적완화 방식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견발표 때 “여소야대 정신을 살려 야권과의 협력을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새누리당 정진석·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3당의 원내 사령탑이 확정됐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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