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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섭취 줄이고 체중 감량했더니 성생활에 도움

온라인 중앙일보 2016.05.0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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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더불어 체중 감량이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년간 칼로리 섭취를 4분의1 정도 줄이게 한 결과 참가자들의 성생활이 향상됐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38세이며 70%가 여성이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거나 과체중이더라도 비만이 아닌 경우 칼로리가 적은 식단을 2년간 섭취한 결과 16.7 파운드(약 7.57kg)가 빠지면서 건강이 더 좋아지고 성생활도 향상되면서 파트너와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 졌다. 하지만, 급격히 칼로리를 줄일 경우 성욕이 저하되거나 우울증 또는 신경과민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 대부분은 활력이 증가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면서 전체적인 건강이 개선되고 수면의 질도 높아졌다. 또한, 실제로 이들은 일반 식단을 접한 사람들보다 병에 걸리지 않은 기간이 길었다.

페닝턴생체학조사센터(Pennington Biomedical Research Centre) 코비 마틴(Corby Martin) 박사는 “주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칼로리 제한을 하는 경우 생활, 수면, 성기능의 질이 올라간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2년간 칼로리 제한을 한다고 해서 성인에게 나쁜 영향을 주기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저널’에 실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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