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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중독자를 위한 바닥 신호등 등장

온라인 중앙일보 2016.05.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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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독일에서 '스몸비(smart phone zombie)'를 위한 바닥 신호등이 등장했다.

영국 외신 미러에 따르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당국이 최근 '스마트폰 좀비'를 위해 혼잡한 기차역 두 군데에 바닥 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스마트폰 때문에 바닥만 보고 걷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를 당할까봐 신호등을 설치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신호등은 차량이 접근하면 깜빡이고, 그렇지 않을 때는 빨간 불이 켜진 상태이다. 때문에 차가 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들지 않아도 된다.

아우스부르크의 교통서비스 담당자 위르겐 페레그는 "라인 강변에 위치한 도시 쾰른이 2011년 설치한 보행 신호등을 눈여겨 봤다"며 "신호등 한 개 당 가격이 11,300달러(1천300만원)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면 결코 비싸지 않다. 빨간 신호에서 건너는 사람이 감소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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