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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잇몸에 대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2분간 칫솔질…이 사이사이 플라그 싹~

중앙일보 2016.05.04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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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칫솔은 치과에서 추천하는 바른 칫솔질을 그대로 구현한다. 플라그를 제거하면서도 잇몸은 보호할 수 있다. [사진 필립스]

요즘 하루 두세 번 칫솔질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도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는 늘고 있다. 심지어 하루 세 번, 음식을 먹자마자 칫솔질을 하는 사람도 이가 시리고 잇몸이 붓는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제대로 칫솔질을 하지 않아서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이사는 “아무리 오랜 시간 칫솔질을 해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충치균이 그대로 남아있다. 잘못된 칫솔질은 잇몸과 이를 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치아 건강 지키는 전동칫솔
음파로 생긴 공기방울
구석구석까지 스케일링
임플란트 관리에 효과적

올바른 양치법 알려주는 앱

필립스의 음파칫솔 ‘소닉케어’(사진)는 치과에서 추천하는 양치법을 그대로 구현해주는 기기다. 칫솔질을 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치 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이 독려하며 양치법과 양치 방향까지 알려준다. 아이들이 양치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구석구석 칫솔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장인은 식사 후 2분이라는 양치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급하게 닦느라 너무 힘을 줘 잇몸이 상할 수도 있다. 이 때 필립스 소닉케어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소닉케어는 치과에서 권장하는 성인 양치법을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잇몸과 치아표면은 상하지 않게 한다. 잇몸 위에 전동 칫솔을 올려놓기만 해도 마사지하듯이 상쾌하게 칫솔질이 된다. 기본적으로 2분의 타이머가 설정돼 있어 의식하지 않아도 양치 시간을 채운다. 음파 진동으로 공기방울이 발생해 일반 칫솔이 닿기 힘든 치아 사이와 구석까지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김남윤 이사는 “치과에서 하는 스케일링과 강도만 약하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치아에 플라그가 잘 끼는 사람, 바쁜 생활에 치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람에게는 음파 전동친솔을 권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는 더 정교하게 닦아야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치아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유해 세균 등 플라그는 금속에 더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임플란트에 더 많은 플라그가 남는다. 좀 더 정교한 칫솔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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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필립스 소닉케어를 사용했을 때 일반 수동 칫솔보다 임플란트 주변 부위의 치주질환 완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플로스’라는 치간 세정기도 도움이 된다. 치아 사이 치실을 넣는 대신 미세한 물 분사로 플라그를 제거한다. 기존 치간 세정기들이 사용 시 물이 많이 튀어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했다. 원하는 치간 부위에 응집해서 분사하는 미세분사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할 수 있어 이동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 대신 구강청결제를 넣을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이다.

지난달 15~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협회 학술대회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치과 전문가 1855명 중 84%가 소닉케어가 구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답했다. 기존에 소닉케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치과전문가의 94%는 일반 칫솔보다 소닉케어가 구강관리에 훨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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