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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워싱턴전 3분의 2이닝 1실점

중앙일보 2016.05.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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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수 [중앙포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루타 2개를 얻어맞으며 5경기 만에 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0-4로 뒤진 8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1자책점)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2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38에서 1.98로 올라갔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앤서니 렌던과 풀카운트 7구 승부 끝에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무사 2루 위기에서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헛스윙삼진으로 따돌렸다. 풀카운트에서 7구째 81마일(약 130㎞)짜리 체인지업을 던져 하퍼의 방망이를 헛돌게 했다.

그러나 바로 4번타자 대니얼 머피에게 2루타를 맞아 1실점했다.오승환은 제이슨 워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후, 2사 2루에서 타일러 라이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1-6으로 지면서 4연패에 빠졌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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