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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물에 살아있는 개 삶는 중국 남성

온라인 중앙일보 2016.04.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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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물에 살아있는 개를 넣고 삶는 중국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개는 비명을 지르며 솥 밖으로 빠져나가려 하지만 남성에 의해 저지 당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8일(현지시간) 1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중국 위린시에서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개고기 축제에서 10,000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식용으로 죽어나간다고 보도했다.

 
 


현지인들이 여름철 보양을 위해 개고기를 먹는 풍습에서 유래된 이 축제는 1990년대부터 시작돼 매년 하지를 전후로 약 1주일 간 열린다.

이 기간에는 개고기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업자들이 유기견을 무단 포획하거나 훔치기도 한다. 이렇게 잡혀온 개들은 작은 케이지 안에 방치된다.

국제 동물보호단체들은 이같은 개고기 축제의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휴메인 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은 개고기 축제가 아닌 기간에도 하루에 약 300마리의 개가 도살 당한다고 밝혔다.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중국 팀장은 "이 축제를 위한 개고기 거래와 방대한 도살은 극도로 잔인한 행위이며 반드시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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