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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 세계일주 여행...한국에선 미식 체험

중앙일보 2016.04.28 12:12

| 2017년 3개 일정 발표, 서울 포함한 미식 여행 상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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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초호화 호텔형 여객기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의 2017년 패키지 여행 상품 일정을 발표했다. 서울에서 출발해 아시아, 유럽을 여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보잉757기를 총 52석의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조한 호텔 전용기다. 이번에 출시한 3가지 여행 상품은 약 3주간 포시즌스 전용기를 타고 여행지로 이동해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식을 체험하는 '컬리너리 디스커버리', 세계 각국의 레저 활동을 즐기는 '글로벌 게이트웨이', 8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탐방하는 '인터내셔널 인트리그' 프로그램으로, 상품가는 1인 약 1억5500만 원에 달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컬리너리 디스커버리' 상품은 2017년 5월27일부터 6월14일까지 여행하는 19일 일정이다. 서울, 도쿄, 홍콩, 태국 치앙마이, 이탈리아 피렌체, 덴마크 코펜하겐 등 9개 도시를 들른다. 각 도시에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해 최고 수준의 음식을 맛본다. 서울에서는 이종국 요리연구가가 선보이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프라이빗 디너와 북한산에 위치한 진관사에서 사찰문화 및 요리 체험을 한다. 이외에도 도쿄에서는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레페르베상스(L'Effervescence)에서 프라이빗 디너, 홍콩 미슐랭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치앙마이의 푸른 정글을 배경으로 한 프라이빗 디너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일정은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홈페이지(fourseasons.com/j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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