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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분기 실적 '좋아요'…매출 전년동기 52%↑

중앙일보 2016.04.28 06:38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27일(현지시간)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페이스북은 분기 매출이 53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2억60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순이익은 15억1000만 달러, 주당 52센트로 전년도 5억1200만 달러(주당 18센트)에 비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1분기 페이스북의 월별 사용자수는 16억5000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의 15억9000만명보다 6000만명 증가했다. 이용자 증가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북미와 유럽 지역 이용자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이날 별도로 발표한 성명에서 의결권 없는 일명 ‘C급 주식’을 새로 발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결권 없는 주식 발행으로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회사의 경영을 주도하면서도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주식을 더 발
행할 수 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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