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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이어리] 발도장 ‘쿵쿵’ … 맨발로 ‘황톳길’ 걸어요

중앙일보 2016.04.28 00:05
|  ‘계족산 맨발 축제’ 14~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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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맨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사이 마라톤 출발 장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16년 계족산 맨발 축제’가 5월14일과 15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맥키스 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주최한다. 맥키스 컴퍼니는 2006년부터 11년째 계족산 황톳길을 관리하고 있는 향토 기업이다.
 
계족산 맨발 축제(barefootfesta.com)는 사람(맨발)과 자연(숲 속 황톳길), 맨발 문화 체험(공연·전시·이벤트)이 어우러지는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마사이 마라톤을 비롯해서 에코 힐링 맨발 걷기와 황토 머드, 공방 체험, 페이스 페인팅, 맨발 도장 찍기와 통기타, 오카리나 공연 등이 열리며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춰 대전시는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됐다. 지난해 맨발 축제에 맞춰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던 대전시는 올해도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더불어 계족산 황톳길 주변 각종 편의 시설 확충과 기반 시설도 정비해 참가자들은 더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됐다.
 
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은 “2006년부터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매년 맨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2007년부터는 숲 속 음악회를 열어 황톳길 위에 즐거움을 얹었다. 계족산 황톳길은 맨발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언제나 맨발로 즐길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말마다 음악회도 열리고 있으니 오셔서 편안하게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 042-530-1836(맥키스 컴퍼니).
   

      
  
■  입안 가득 퍼지는 봄 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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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곤드레나물 축제’ 12~15일 강원도의 청정 지역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정선 곤드레나물 축제는 5월 12일부터 나흘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관광객과 상춘객들이 아리랑 가락과 함께 정선만의 문화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지역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와 곰취·취나물·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100여 동의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것들은 정선에서만 자생하고 생산되는 것들이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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