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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고민 구자열 회장…이달에만 지구 반바퀴

중앙일보 2016.04.28 00:02 경제 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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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이 일본과 독일·이란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4월 초에 출국해 비행한 거리만 2만1000㎞. 한달도 안 돼 지구 반 바퀴를 돌았다. 구 회장은 이번 해외 방문에서 일본·독일 등 한발 앞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찾아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일본·유럽 기업과 신사업 논의

LS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미래를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신사업 모색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선 JX니폰마이닝&메탈·미쓰비시자동차·후루카와전기·히타치금속 등을 차례로 방문해 원자재 수급과 자동차용 전장부품, 전선 부문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독일에선 지멘스의 랄프 크리스찬 에너지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통합전력관리와 통합자동화 제품, 인더스트리 4.0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유경 기자 neo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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