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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로저비비에, 팝 아트적인 프린트·화려한 색감…1970년대 코드 럭셔리하게 표현

중앙일보 2016.04.28 00:02 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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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브 백은 로저비비에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백인 ‘미스 비브(Miss Viv’)‘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준 형태로 화려한 색상과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 로저비비에]

로저비비에(Roger Vivier)가 올해 출시한 비브(Viv’) 백은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저비비에의 새로운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1970년대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가 지난달 3일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기간 중 심플한 비브 마이크로 백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비브 백은 로저비비에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백인 ‘미스 비브(Miss Viv’)’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준 형태로 디자인됐다. 로저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루노 프리소니(Bruno Frisoni)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무드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브 백의 디자인에는 로저비비에 특유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표현돼 있다. 팝 아트적인 프린트, 레트로 플라워, 화려한 색감 등을 통해 표현해 70년대적인 코드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 있게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비브 백의 중앙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버클이 둥근 형태로 이루어져 한층 더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어깨에 걸치거나 대각선으로 메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 가벼운 외출 시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비브 백은 정장은 물론 캐주얼 패션에도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또 다양한 사이즈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패션과 어울릴 수 있다. 비브 백은 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기본적인 모노톤의 가죽 스타일을 비롯해 우븐 디테일이 더해진 고급스러운 파이톤 소재의 스타일을 사용했다. 또 화려함을 더한 꽃무늬 프린트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6905-3370.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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