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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보테가 베네타, 광택감 돋보이는 발레슈즈 신어볼까

중앙일보 2016.04.28 00:02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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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의 2016 SS 룩. 모델이 신고 있는 페이턴트 카프 발레리나 슈즈는 평상시 착용하는 캐주얼 의상부터 우아한 의상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가 2016 봄·여름(SS) 시즌 발레리나 슈즈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페이턴트 카프 발레리나 슈즈다. 시그니처 스타일인 기존 인트레치아토 기법의 발레리나 슈즈와 달리 페이턴트 카프 발레리나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가죽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죽 본연의 부드러운 질감 유지
캐주얼 등과 다양한 연출도 가능

보테가 베네타만의 페이턴트 마감 기법으로 코팅된 나파 가죽을 이용해 본연의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을 유지했다. 아몬드 형태의 둥근 토(toe)와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의 두 가지 색상 매치는 슈즈의 양 옆이 커팅된 디자인을 통해 감각적으로 돋보인다. 신발 상단 부분에 메탈 아일렛과 작은 버클 장식이 경쾌한 느낌을 준다.

뒤꿈치 상단 부분엔 끈 조절이 가능한 드로우스트링 디테일이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보테가 베네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페이턴트 카프 발레리나 슈즈는 평상시 착용하는 캐주얼 의상부터 우아한 의상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발랄한 느낌의 롱스커트 혹은 이번 시즌에 사랑 받고 있는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는 것도 감각적이다. 국내에서는 보라와 핑크 그리고 블랙과 블루 계열의 두 종류로 만날 수 있다.

보테가 베네타는 여성스러운 터치가 느껴지는 레이스 업 슈즈도 선보였다. 레이스 업 디테일은 에스파드류, 페이턴트 가죽 소재와 만나 보테가 베네타의 디자인 감성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가죽에 같은 색상의 리본을 파이핑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밑창은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에스파드류 소재와 고급스러운 이그조틱 가죽인 물뱀 맹그로비아(mangrovia) 소재를 믹스해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레이스업 슈즈는 A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피크닉 스타일을, 가벼운 쇼츠와 매치하면 편안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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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다크 코튼 데님 스니커즈. 부드러운 블랙 색상 가죽으로 마감한 디테일이 세련·절제됐다.

남성에겐 심플하면서도 은근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데님 스니커즈를 제안했다. SS16 시즌 데님 스니커즈는 슬립온 디자인으로 어두운 색상의 데님 소재에 레이저 처리를 해 특별한 워싱을 표현했다. 부드러운 블랙 색상 가죽으로 마감한 트리밍 디테일에선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보테가 베네타만의 디자인 철학이 느껴진다.

측면에 유연한 밴딩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기능성을 선사한다. 뒤꿈치에는 인트레치아토 기법의 시그니처인 버터플라이 무늬를 장식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발목을 살짝 드러낸 롤업 팬츠와 가디건을 매치하면 센스있는 나들이 룩이 완성된다. 국내에서는 다크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데님 컬러로 만날 수 있다.

제품 문의는 갤러리아 EAST점 보테가 베네타(02-515-2717)로 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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