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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SK이노베이션, 사업장별 '세이프티골든룰' 정해 산업재해 대비

중앙일보 2016.04.28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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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2년 부터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환경 경영 주관부서로서 최고 경영자 직속의 ‘SHE 본부’를 신설해 안전관리 전담 인력 200여 명을 배치했다. 사진은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 ?SHE? 경영 현장의 작업자 모습.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SHE(Safety ·Health·Environment) 원칙 실천에 중점을 둔다. 회사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서는 안전·보건·환경 경영도 글로벌 수준이 돼야 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환경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2년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환경 경영 주관부서로서 최고 경영자 직속의 ‘SHE 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에는 안전관리 전담 인력 200여 명을 배치해 위상을 강화했다. SHE 본부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SHE 관리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실행력을 향상 시켰다.

 SHE 본부 신설 이후 SK이노베이션은 안전, 환경 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하기 위한 관련 기준과 절차를 새롭게 마련했다.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의 핵심에는 사업장별 안전관리 세부지침인 ‘세이프티골든룰(Safety Golden Rules)’을 정했다. 이 룰은 사업장 별로 사고의 위험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10여 항목을 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지침을 정리한 것이다. 평상시 안전 관찰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준과 설비 등의 개선 활동에, 사고 발생 시에는 규정 위반 여부를 중점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또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 트렌드에 발 맞춰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화학물질 신규 도입 시 사내 구매시스템과 연계해 안전 보건 유해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체계를 도입해 도출된 작업방법이나 시설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공장에서 화학물질을 저장·제조하는 시설에서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전 공장에 누출탐지·보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잇달아 발생한 정유사의 안전 관련 사고들을 계기로 사고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 강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글로벌 선진 기업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SHE 경영에 대한 노력은 중소 협력회사의 산업 안전까지 챙기며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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