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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삼성, 안전보건·환경 등 6개 분야 가이드라인 제정

중앙일보 2016.04.28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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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건설기술원 2층 안전아카데미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과 소장급 협력회사 직원의 안전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이 구축돼 있다. 심폐소생응급처치·밀폐공간화재대피·화재진압·추락충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삼성]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3년초 발생한 반도체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그룹 안전환경 컨트롤타워인 ‘안전환경연구소’를 보강해 왔다.

삼성은 연구소 신설 이후 모든 관계사의 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국내외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환경·방재·유틸리티·에너지·건설안전 등 6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제정·배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중 사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정전 등 특정사안 점검과 안전환경조직을 진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2014년초부터 안전환경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계열사별 비상 시나리오를 정비하고 비상 훈련을 실시 중이다. 지난 2월 삼성전자 등 주요 관계사는 사고유형별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마련, 사별 자체 훈련을 시행했다.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는 안전환경연구소가 전국 16개사 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고보고와 신고, 피해확산 방지와 복구, 재발방지 노력 등 수준을 평가, 각 사별 대응 수준을 집중 파악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앞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을 적극 실천하며 CEO부터 현장 사원까지 안전수칙 준수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 어트랙션기술그룹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손님들이 이용하기 전 2시간 30분 동안 44개의 놀이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다. 에버랜드 송주석 책임은 “가족이 탄다는 마음으로 애정을 담아 매일 아침 점검에 나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은 안전한 작업장에서 완벽한 품질과 높은 생산성이 나온다는 확신 아래 모든 작업 공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보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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