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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톱10 도전하는 한국

중앙일보 2016.04.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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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예상 후보

한국은 4회 연속 올림픽 톱10에 도전한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9위(금메달 9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7위(금 13개)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5위(금메달 13개)에 올랐다. 리우 올림픽 16종목에 138명의 출전을 확정한 한국은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0위 이내 입상을 목표를 세웠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사격 진종오(37)가 8월7일 1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50m 권총, 2012년 런던 올림픽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는 8월11일 50m 권총에서 개인 종목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제까지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선수는 한 명도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4)는 8월10일 같은 종목 2연패를 꿈꾼다.

역대 올림픽에서 종목별 최다인 19개의 금메달을 딴 '효자종목' 양궁도 금맥캐기에 나선다. 김우진(24)이 선봉에 선 남자양궁대표팀은 8월7일 단체전에 출전하고, 기보배(28)가 주축인 여자양궁대표팀은 8월8일 단체전 8연패에 도전한다.

유도 김잔디(25)가 8월9일 여자 57㎏급에서 금빛 메치기에 나서고, 곽동한(24)이 8월11일 남자 90kg급에 출격한다.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태권도에서는 김소희(24)가 8월18일 여자 49㎏급에서 금빛 발차기에 나서고, 이대훈(24)이 19일 남자 68㎏에 출전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서 눈이 멍든 가운데 투혼의 금메달을 딴 김현우(28)는 8월19일 한 체급 올린 75㎏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는 박인비(27)가 8월21일 금메달 경쟁을 펼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는 8월21일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꿈꾼다. 손흥민(24·토트넘)이 와일드카드(23세 초과선수)로 출격하는 남자축구는 2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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