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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 4만여 개 연등으로 물들다

중앙일보 2016.04.26 15:39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27일 연등축제 봉축점등대법회를 봉행한다. 점등법회에는 천태종 김도용 종정예하를 증명대법주로 모시고 변춘광 총무원장스님, 이문덕 종의회 의장스님, 김용암 감사원장스님, 삼광사 주지 김무원 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 서병수 부산시장과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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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밤 연등 축제를 앞두고 삼광사 경내 4만5천여개의 연등이 미리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했다. 송봉근 기자

올해는 지혜를 상징하는 반야용선과 새롭게 조성된 힐링숲길에도 등불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힐링치유문화한마당을 통해 힐링다도, 명상, 운동처방체험, 페이스페인팅, 투호던지기, 연꽃 만들기, 캐리커처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 치유 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부처님의 꽃 불두화 축제도 개최키로 했다.

국내 최대 봉축 연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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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부산 삼광사에서 4만여 개의 연등이 경내를 수놓고 있는 가운데 사찰 관계자들이 막바지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4일 밤 연등 축제를 앞두고 삼광사 경내 4만5천여 개의 연등이 미리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며 "모든 이들이 부처님 가
운데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광사의 연등축제는 미국 CNN이 선정하는 세계 관광명소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27일 연등이 밝혀지면 5월 15일까지 매일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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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밤 연등 축제를 앞두고 삼광사 경내 4만5천여개의 연등이 미리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했다. 송봉근 기자


사진·글=송봉근 기자 song.bong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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