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상 100m 한국 최고' 김국영, 자동차와 70m 이벤트 대결한다

중앙일보 2016.04.26 11:41
기사 이미지

김국영 선수

한국 육상 남자 100m 최고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자동차와 대결을 펼친다.

김국영은 다음달 5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구장에서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70m 달리기를 한다. 이번 대결은 2016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이벤트다.

이날 프로 카레이서 권봄이 자동차 드라이버로 나서며,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기어를 P(주차)에 놓고 대기한 뒤, 출발 신호가 울리면 스타트를 끊는다. 김국영의 70m 기록은 7초4, 자동차의 70m 구간 기록은 7초38로 알려져 있어 당일 상황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수 있다.

김국영은 지난해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육상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16을 기록해 이 부문 한국 최고 기록을 보유했다. 이날 세운 기록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도 얻은 김국영은 올해 초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대학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준비해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