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광' 오바마 美대통령, 캐머런 英총리와 골프 회동…승자는 '비공개'

중앙일보 2016.04.24 15:25
기사 이미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골프 회동을 갖고 있다.[사진 AP 통신 유튜브 영상 캡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식 영국 방문기간인 23일(현지 시각)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골프 대결’에 나섰다.
 
백악관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제레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와 면담한 뒤 런던 북부의 더그로브 리조트 경내 골프장에서 캐머런 총리와 만나 골프 경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라운딩에는 ‘골프광’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이자 골프 동반자인 마빈 니콜슨, 조 폴슨 두 사람도 함께 했다.
 
평소 친구나 가까운 참모들과 골프를 즐겼던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캐머런 총리와의 골프 경기에 나섰을 것이라고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 해외 방문 중 처음으로 골프에 나선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실력은 라운드 당 평균 88타에서 89타 정도 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언론은 이번 라운딩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핸디캡을 16~17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캐머런 총리의 핸디캡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국 언론은 “캐머러은 상당한 골프 실력자”라고 소개했다.
 
이날 미·영 정상간의 골프 대결의 승자는 ‘비공개’였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온라인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