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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애니스톤,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앙일보 2016.04.22 01:29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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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7·사진)이 피플지가 선정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04년 1위에 선정된 이후 12년 만에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애니스톤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유지해 여성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으로 꼽힌다. 배우 리즈 위더스푼, 소피아 베르가라, 가수 셀레나 고메즈 등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이어 12년 만에 1위 복귀

2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피플 최신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명단을 공개하면서 애니스톤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모 유지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애니스톤은 “평소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최소 6일은 꼭 운동을 한다”며 “운동을 잘 마쳤을 때 나 자신이 정말로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의 대명사인 그는 한때 “통통하다”는 이유로 배역을 맡지 못했던 과거도 고백했다. 애니스톤은 “예전 나는 엉덩이가 크다고 놀림을 받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엉덩이를 키우려고) 돈을 내고 주사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5)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타인의 기준으로 당신의 인생을 평가하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애니스톤은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 시리즈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 레이첼 그린 역을 맡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3)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하고, 저스틴 서룩스와 4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재혼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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