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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과 1500억…강남 한복판 축제 C-페스티벌 연다

중앙일보 2016.04.22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150만 명 방문, 경제 파급 효과 1500억원’을 노리는 ‘C-페스티벌’이 다음달 4~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인근에서 개막한다고 코엑스 마이스(MICE) 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는 먼저 4일 개막일에 한문화진흥협회와 40개국 주한 대사·외교관들이 각국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서울 세계 의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내달 4~8일 싸이 등 참가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풍선 퍼레이드가 영동대로 경기고~삼성역 구간에서 진행된다. 축제 끝날인 8일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위너·아이콘 등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K팝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수제 과자 축제인 ‘과자전’과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전 등이 함께 열린다. 스타트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콘퍼런스도 동반 개최한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에 따르면 지난해 첫 축제 때엔 11일간 235만 명이 방문해 2324억원의 생산 유발액과 1688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특히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 30일~5월 2일)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도 대거 삼성동 일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술 기자 jso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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