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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드실래요? 85도 120㎖에 맞추세요

중앙일보 2016.04.12 00:00
깨끗한 물은 인간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다. 국내 가정용 정수기의 보급률은 50%를 넘어섰다.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정수기 역시 냉장고와 세탁기처럼 주방 한쪽에 놓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정수기의 기본적인 기능에 추가적인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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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LG전자가 내놓은 ‘LG 퓨리케어 정수기’(사진)가 그중 하나다. 냉수와 온수 기능 외에 물의 온도와 양의 구분이 없었던 정수기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됐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IH(Induction Heating)기술’을 적용해 정수된 물을 보관하는 저수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을 더했다. 뜨거운 물의 온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3단계 온도는 아이 분유 타기에 적당한 40도, 차를 마시기에 좋은 75도, 커피를 위한 85도로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물 온도·양 조절 가능한 정수기

  물의 양도 용도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차나 커피를 마실 때는 120㎖, 라면 한 개를 끓일 때 필요한 용량인 500㎖, 많은 양이 한번에 필요할 때는 1L를 선택해 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물탱크가 없는 ‘직수 타입’을 적용했다. 물탱크가 없는 직수 타입으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해 정수를 바로 만들어내 위생적이다. 필터는 새로 개발한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필터로는 걸러주지 못했던 수은·납·6가크롬·비소·셀레늄·철·알루미늄 등 총 여덟 가지 유해한 중금속 까지 걸러준다.
  공간 활용도도 눈길을 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가로 폭이 17?에 불과해 좁은 싱크대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와 조작 부분, 트레이까지 180도로 회전할 수 있어 주방 공간 및 설치 환경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로 설치할 수 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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