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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자상거래 플랫폼, 한국 상품을 부르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6.04.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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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성(劉永勝) 웨이하이 한국 대표처 수석 대표(좌) 와 징동쇼핑몰의 의류•쥬얼리 사업부 한청신(韓成信)총경리가 협력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징둥(京東)이 한국 상품 소싱(구매)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통로가 될 전망이다.
 
베이징 징둥스지(京東世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威海)시가 주관한 ‘징둥 액세서리 구매 설명회’가 지난 31일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한국 기업의 징둥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징동쇼핑몰의 의류•쥬얼리 사업부 한청신(韓成信)총경리는 “징둥 전자상거래의 액세서리 사업은 중국 시장의 25%를 장악하고 있다”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보석류 제품이 징둥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제품은 스타일이 참신하고, 유행성도 강해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일부 한국 기업들은 재산권 유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액세서리 제품은 모방이 쉬어 사이트에 올릴 경우 중국의 ‘짝퉁’ 회사만 도와준다는 지적이다. 이 문제에 대해 한 총리는 “상품에 대한 사진을 전송하면 설계, 디자인 등에 대한 디지털 분석을 실시한다”며 “만약 상품들 중 짝퉁이 발견되면 해당 물품을 즉시 사이트에서 내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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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성(劉永勝) 웨이하이 한국 대표처 수석 대표(좌) 와 징동쇼핑몰의 의류•쥬얼리 사업부 한청신(韓成信)총경리


류용성(劉永勝) 웨이하이 한국 대표처 수석 대표는 “웨이하이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국가 서비스무역 발전 시범 도시”라며 “징둥 플렛폼에서 더 많은 한국 상품이 거래될 수 있도록 중개 역할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철 연구원 wangz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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