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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논스톱 슈팅' 손흥민…토트넘은 리버풀과 무승부

중앙일보 2016.04.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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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토트넘)이 선발 출장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토트넘도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둬 선두 레스터시티와 차이를 많이 좁히지 못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해 후반 21분까지 뛰었다.

A매치 휴식기에 런던에 머물며 휴식을 취했던 그는 경기 내내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고, 슈팅 기회도 연달아 만들어냈다. 토트넘이 0-1로 뒤지던 후반 13분엔 에릭 다이어의 크로스를 결정적인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손흥민을 비롯해 관중들까지 모두 아쉬워했던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나세르 샤들리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6분 다니엘 스투릿지의 패스를 받은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8분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터뜨려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한 토트넘은 승점 62점(17승11무4패)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스터시티(승점 66)와의 차이를 더 많이 좁히는데 실패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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