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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일제히 G5 출시 "최저 53만원대"

중앙일보 2016.03.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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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 `LG G5` 사전 체험행사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KT관계자가 LG G5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포토]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실제 구매가격이 53만∼77만원대으로 결정됐다. G5의 출고가격은 갤럭시S7과 같은 83만6000원으로 책정됐지만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만대 요금제 선택시 53만~57만원, 3만원대 요금제에선 74만~77만원
이통3사 G5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


통신업계에 따르면 G5를 개통하면서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LG유플러스에서 가장 많은 26만4000원을 공시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KT는 23만7000원, SK텔레콤은 22만8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적용되는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G5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에서 53만24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KT에선 56만3500원, SKT에서 57만3800원에 각각 구입 가능하다.

6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실구매가는 LGU+(65만6600원), KT(67만1600원), SKT(69만2250원) 순으로 저렴하다. 3만원 대 요금에서도 마찬가지로 LGU+ 가장 저렴(74만5150원)하고, KT(75만3200원), SKT(77만2750원)가 뒤를 잇는다.

G5는 ‘풀 메탈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다양한 부속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적용했다. 색상은 골드·핑크·실버·티탄 등 4종이다. ‘LG 캠 플러스’(9만9000원), ‘LG 하이파이 플러스’(18만90000원), ‘360캠’(29만9000원), ‘360VR’(29만9000원) 등 8종의 ‘G5 프렌즈’ 는 각각 따로 구매해야 한다.

G5는 31일부터 이동통신 3사 판매점에서 개통할 수 있다. G5 출시를 앞두고 체험매장을 운영해온 통신사들은 이날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SKT는 다음달 15일까지 G5를 구매하고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월 2900원)를 면제해 준다.

KT는 G5를 구매하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할 경우 ‘360 CAM’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5일까지 G5 매장 체험존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벤트 페이지(www.upluslte.co.kr)를 통해 응모한 사람들에게 G5 프렌즈 5종 등을 경품으로 준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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